지난 16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2층 헤지스 액세서리 매장에서 열린 포미닛 현아의 사인회가 팬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성료됐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사인회는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현아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헤지스 액세서리’의 다양한 F/W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진행됐다. 동시에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아를 보려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아는 특유의 애교스러운 눈웃음으로 사인회를 찾은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을 마주쳤다. 특히 악수를 청하는 팬들의 요청에도 밝은 웃음으로 응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구매 선착순 100명에게만 주어진 기회를 잡지 못한 채 자신의 얼굴 만이라도 보기 위해 몰려든 수많은 팬들로 복잡한 사인회장에서 현아는 오히려 팬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LG패션에서 전개하는 헤지스 액세서리는 현아를 모델로 발탁, 일명 ‘현아 백’이라 불리는 ‘런던 펑키 백’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