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핸드폰 케이스는 가라
12.09.18 17:16
평범한 핸드폰 케이스는 가라!
과거 핸드폰 액세서리 정도의 취급을 받으며 별 각광을 받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예전보다 핸드폰 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타인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나만의 케이스’ 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독특한 디자인의 핸드폰 케이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나는 기발한 디자인이 좋다
척 보기에도 위험해 보이는 디자인의 케이스. 일전에 총 모양의 우산을 들고 다니던 사람이 오해를 받아 경찰서에 끌려갔던 사건이 있었는데, 이런 케이스를 사용하려면 용기가 있어야 할 듯하다.
귀 모양을 크게 강조해서 만든 케이스.
주목 받고 싶은 사람을 위한 맞춤형 케이스일 듯 하다.
하나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케이스.
하지만, 가지고 다니기에는 왠지 불편해 보인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마음껏 꾸밀 수 있는 조합성 케이스.
친구들과도 교환이 가능해, 나만의 디자인을 꾸미기에 적합하다.
차가운 금속성 케이스에 질렸다면, 나무 재질로 만들어진 케이스를 써보는 것은 어떨까?
- 나는 추억이 담긴 디자인이 좋다
80년대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닌텐도 겜보이 케이스.
과거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만하다.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만한 케이스.
단, 저기 있는 것은 한 솔로가 아닌 스티브 잡스라는 것.
- 나는 기능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좋다
귀여운 디자인을 하고 있는 이 케이스는 입 속에 돈이나 카드, 이어폰 등의 수납이 가능해 실용성 면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얼핏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동전만 있다면 별도의 거치대가 없이도 원하는 각도로 세울 수 있다.
일상의 단조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충전기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핸드폰 케이스.
국내에서 사용하려면 220V 트랜스가 필요할 것 같다.
이 밖에도, 기존의 핸드폰 케이스에 만족하지 못해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 쓰는 사람도 생기고 있다.
핸드폰 케이스의 톡톡 튀는 진화.
앞으로 어디까지 계속될까?
앞으로 어디까지 계속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