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굴욕' 송지효 '가을 여자'로 변신
12.09.20 13:27
송지효, 이번엔 ‘가을 여자’로 변신
런닝맨에서 일명 ‘멍지효’로 통하는 송지효.
얼마 전 부스스한 머리와 퉁퉁 부은 얼굴로 의도치 않게 손연재와의 '민낯 대결'에서 굴욕을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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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가지는 모습만을 보여주던 그녀가 가을을 맞아 이번에는 로맨틱한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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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컬러 니트로 레이어링한 레드 재킷에 블랙 스커트, 핑크빛 스타킹으로 스타일을 완성한 송지효는 머리의 큼직한 리본으로 러블리한 소녀 감성을 극대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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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와인 컬러로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여성스러움을 어필, 특히 비비드한 스키니진에 가죽 재킷과 슈즈로 자유분방하면서도 펑키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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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꽃미남’ 이종원도 “심은하가 활동할 때보다 더 예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송지효의 외모.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며 ‘인형 지효’로 등극한 송지효의 변신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예쎄 홈페이지, SBS ‘런닝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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