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구를 돋보이게 하는 것인가
12.09.21 09:53
누가 누구를 돋보이게 하는 것인가.
자전거는 너무나 많다. 그리고 그것을 타는 이들 또한 자전거의 종류보다 더 많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이 딱 붙는 타이즈, 티셔츠에 자전거 헬멧을 쓰는가? 그렇지 않다.
사람들마다 자신의 개성, 스타일에 맞는 자전거를 구입하며 자신에 맞는 스타일의 옷을 입는다.
어떠한 자전거에는 이런 패션이란 답은 없지만 자전거와 스타일링을 너무나 잘 소화한 모습들을 눈여겨 볼 필요는 있다. 남들에게 멋지게 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클래식패션에 구두, 페도라 등의 아이템을 이용한 패션은 모든 자전거 패션 스타일링에 잘 들어 맞는다.
이러한 모습으로 모든 여성들의 눈을 한번쯤 자신에게 돌릴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그렇다고 항상 이렇게 멋지게 차려입고 자전거를 타야 하는 것은 아니다.
편한 데님팬츠와 티셔츠 하나로 심플하고 멋스러운 자전거 패션이 완성되기도 한다.
편한 데님팬츠와 티셔츠 하나로 심플하고 멋스러운 자전거 패션이 완성되기도 한다.
클래식한 자전거는 특히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는데 짧은 스커트가 아닌 무릎길이 혹은 조금 더 긴 원피스가 여성스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스타라이프 티셔츠와 프린트 팬츠로 조금 캐쥬얼하고 활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만이 자전거를 타는 것은 아니다.
이분들의 멋진 패션 스타일과 자전거는 그 어떠한 패션 모델들보다 멋지게 보인다. 그만큼 거의 완벽한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자전거는 최근 유행아이템이지만 "실용성 충만한 패션 트렌드"라고 생각해도 모자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