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공항 패션, 알고 보니...
12.09.25 17:28
‘강남 스타일’로 세계를 강타한 싸이가 미국 일정을 마치고 입국하면서 입었던
올 블랙 컬러의 공항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입고 있는 재킷은 디스퀘어드의 제품으로 200만 원 안팎으로 알려졌는데,
소매 끝단을 접으면 핑크빛 안감이 드러나는 배색 컬러가 인상적이다.
블랙 7부 바지는 릭 오웬스의 제품으로 100만 원대이며,
징이 박힌 특이한 모양의 슈즈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제품으로 150만 원대를 호가한다.
공항에서 입은 재킷은 미국에서 산 것이고, 나머지 의상이나 소품도
싸이 본인이 직접 산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이날 보여준 패션은 모두 500만 원대로 예상된다.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 부문 11위에 이어
영국 음반 순위 차트에서 싱글 부문 3위를 기록한 싸이.
과연 ‘강남 스타일’의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나갈지 기대된다
(사진=스포츠 코리아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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