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찾은 아찔한 그녀들의 스타일링
12.09.26 10:25
'질스튜어트' 찾은 아찔한 그녀들의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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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요원, 박지윤, 심이영, 윤승아, 박하선, 이진이 지난 25일 반얀트리 스파 앤 서울에서 열린 '질스튜어트'의 2013 S/S 컬렉션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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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지난 8일 패션 위크에서 보여줬던 컬렉션을 약 2주만에 한국에서 재현한 것으로써 뉴욕에서 찬사를 받았던 의상들을 그대로 무대에 올려 국내 패션인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를 위해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와 그녀의 딸이자 수석 디자이너인 ‘모건’이 함께 방한해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Jill Stuart)는 2008년 이후 5년만의 한국 방문에 대해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큰 기대감과 기쁨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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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질 스튜어트의 팬으로 이번 컬렉션을 관심 있게 지켜 본 윤승아는 국내 셀레브리티 중 유일하게 디자이너 질 스튜어트를 직접 만났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 대한 몇 가지 질문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패셔니스타로서의 진가를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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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에 참석한 연예들은 모두 어두운 계열의 드레스를 선보였는데 특히 박지윤의 경우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으며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