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연예인들은 어떤 향수를 쓰나?
12.09.26 17:53
우리나라 여자 연예인들은 어떤 향수를 쓰나?
- 고현정, 김민희 - 딥티크 필로시코스
상큼하지만 바닐라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무화과 향기와 풋풋한 느낌의 달콤한 복숭아 향기의 하모니가 잘 어우러져 있는 향수로 싱그러운 풀잎향의 포인트가 완성도를 높여준다.
- 고아라 - 에스쁘아 퓨어에스쁘아
첫 향은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의 향을 풍기지만 뿌린 지 30분이 지나면 여성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로 곧바로 변하는 흥미로운 향수로 알려져있다.
- 고소영 - 디올 자도르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디올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낸 향수로써 풍부한 자스민과 청순한 뮤게의 하모니는 그야말로 환상적으로 다가온다. 첫향은 달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우아한 플로럴이 돋보이는 향수로 우아한 이브닝드레스를 입은 여인이 연상된다.
- 신세경 - 딥티크 탐다오
시트러스한 머스크향기로 굉장히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향수이고 은은하게 깔리는 향이라 튀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계속 끌리는 매력이 있으며 꾸민듯 안꾸민듯 더욱 멋스럽게 느껴지는 향이 바로 이런 향이 아닐까 싶다.
- 김하늘, 수영 - 에르메스 운 자르뎅 수르 뜨와
'옥상위의 정원' 이란 뜻으로 향긋한 그린의 풀내음 속에 상큼한 시트러스의 향연이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유니섹스 계열의 향수로 자연 그대로의 향취가 너무나도 편안하게 다가온다..
- 보아 - 끌로에 러브
따뜻하면서 꽃내음이 우아한 여성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이다. 약간의 무게감이 감도는 향시는 분위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고 시크함, 우아함의 상반된 매력을 갖을 수 있다.
- 수지 - 랑방 잔느
산딸기, 라즈베리, 복숭아의 달콤함과 그 뒤로 은은하게 다가오는 플로럴의 향이 매력적인 향수이다. 러블리한 여성을 떠올릴 수 있고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매력이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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