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프와 머플러, 도대체 무슨 차이니?
12.09.30 09:54
스카프와 머플러, 과연 어떤 차이가 있을까?
- 공통점 있지만 소재, 길이, 활용방법 등의 차이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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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가 온 후에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며 가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겨울이 올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을, 겨울 모두 추위에 이기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목에 휘감았던 천, 그것이 과연 스카프인가 머플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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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을 알아보기 이전에 먼저 공통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두 가지 아이템 모두 목에 둘러 목을 따뜻하게 해줌과 동시에 스타일도 연출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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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카프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여성의 장식용 및 방한용으로 사용되며 규격은 보통 정사각형이나 직사각형으로 되어있으며, 재질은 실크 등 일반적으로 얇은 천을 만들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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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프는 목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가방에 묶어서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머리에 두르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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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의 경우는 보통 방한용으로 목을 감싸는 것으로써 가로 길이가 세로 길이보다 5배 가량 길어 길다란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고 재질은 보온성을 요하기 때문에 양모, 섬수모 등을 이용하여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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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는 신체 중 목에 두르는 것이 보편적이고 어깨 등의 추위를 막기 위해서는 여성스러운 숄이나 워머 등을 두르기도 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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