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드레스'로 화제가 되었을 당시 부모님 겨냥한 악플 가장 가슴 아파

 

 

'19금 드레스'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연기자 오인혜가 SBS '강심장'에 출연해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당시 안 좋은 댓글이 많았다. 그 중에도 부모님에 대한 악성 댓글이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놓았다.

 

오인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가슴선이 완전히 드러나는 노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한몸에 받았다. 

 

이후에도 여러 '파격의상'을 선보인 오인혜는 그때마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당시 매체 인터뷰를 하며 했던 말들이 와전돼 오해를 받았다. 그 때문에 악성댓글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오인혜 외에 박기웅 신소율 김진아 홍종현 문희준 한선화 등이 출연해 재치입담과 사연을 선보이며 강심장에 도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강심장' 캡쳐)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