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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향하는 '내추럴 공항패션'

12.10.05 15:44

부산으로 향하는 '내추럴 공항패션'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위 그녀들의 모습이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부산에 가기 위해 공항을 이용한 많은 스타들의 공항패션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들의 평소 모습은 일반인들에게 올 가을의 트렌드나 유행할만한 아이템들을 많이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녀들의 공항패션은 어떤 스타일이었을까?
 
-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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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자 스타들이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트렌치코트로 멋진 스타일링을 연출했는데 이연희는 어두운 브라운 컬러의 트렌치코트와 회색 팬츠, 블랙 티셔츠를 매치했고 페도라와 애니멀 패턴의 슈즈로 중성적인 느낌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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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당'의 오연서는 블랙 팬츠와 슈즈, 다소 어두운 티셔츠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했고 그린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줬고 박신혜는 물방울 무늬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를 조합해 뉴요커 스타일을 연출했다.
 
- 어두운 컬러 매치의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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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연인들'의 조여정은 올블랙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가죽자켓과 스키니진으로 다소 무난한 패션이지만 가슴 라인에 포인트를 주는 티셔츠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소유진은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과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들어나는 블랙 원피스로 꾸미지 않은 듯한 모습을 연출한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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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시연은 카키 야상자켓과 같은 계열 색상의 슈즈를 신고 원피스로 보이는 이너는 화이트 색상으로 코디했으며 퍼플색상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 비비드하거나 패턴이 있는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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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의 공항패션은 늘 화제가 되었는데 이번 패션은 다소 난해한 듯 하다. 페도라와 선글라스 블랙 가죽자켓과 플라워 패턴의 롱 원피스로 스타일리시한 믹스매치를 선보였나 했는데 마지막 슈즈를 운동화로 매치해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스타일을 보여줬고 배우 강소라는 비비드한 컬러의 팬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했고 브라운 컬러의 슈즈와 어두운 컬러의 백, 니트를 코디해 너무 활발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커버했다.
 
가장 많은 공항패션의 아이템은 역시 트렌치코트와 워커나 부츠의 슈즈였고 레드카펫 위의 화려함은 아니었지만 여자 스타들의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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