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수분섭취로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 내 것!

 

우리 몸의 65%를 구성하는 물이 인체에 미치는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이며 다이어트 또한 가능하게 한다.

 

음식 등을 통해 생성되는 에너지는 근육 속에 포함된 글리코겐이라는 물질로 저장되는데 에너지는 단독으로 저장되지 않고 항상 수분과 함께 저장이 된다.

 

만약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글리코겐으로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글리코오스라는 형태의 혈액이 남게되는데 이것은 간에서 지방으로 변환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된다. 반대로 수분이 충분할 경우에는 간이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서 효과적으로 이용하게 됨으로 인해 체중 감량과 체지방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수분 섭취시에 '저나트륨혈증'을 주의해야 하는데 호흡이 가빠지거나 심장 박동수가 높이 뛸 경우 물을 마시거나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실 경우 혈액 속 과잉 수분들이 세포 속으로 스며들어 혈압 상승을 불러온다.

 

좋은 것도 지나치면 해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물 역시 예외가 아니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섭취를 해줘야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나친 수분 섭취 또한 몸에 해로울 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올바른 수분 섭취량은 어떻게 될까?

 

하루 수분첩취량(g) = 체중 (kg) X 14 X 2.2
예를 들면 체중 50kg인 사람의 하루 수분 섭취량 = { 50 X 14 X 2.2 } = 1,540g

따라서 50kg인 사람은 수분을 1.5리터 정도 섭취하면 적당하다.

 

또한 식사 전, 후로 30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그외에 시간에 수시로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를 잡을 수 있는 비결이다. 또한 빈속에 마시는 물은 신장에 바로 흡수 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 소모를 일으켜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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