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3색’ 드라마 속 품절녀

 

 
결혼한 품절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드라마들.

과연 드라마 속 주부들의 워너비 스타일은 무엇일까?

 

-울랄라 부부
 

청순했던 긴 머리를 자르고 부드러운 컬링을 준 단발로 파격 변신한 김정은.

 

단발머리에 어울리는 여성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이번 가을의 트렌드인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플리츠 스커트, 통굽 부티로 세련된 페미닌 룩을 연출했다.

 

그리고 와인 컬러의 숄더백으로 전체적인 룩에 가을 느낌을 더해주었다.

 

-내 사랑 나비부인
 

밝고 세련된 이미지를 버리고 코믹 연기로 돌아온 염정아.

드라마 발표회에서는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나왔는데, 극 중에서는 나비 장식이 강조된 레드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센스를 발휘해 의상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아들 녀석들
 

캐주얼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돌아온 명세빈.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하얀 시폰 드레스로 섹시함을 강조하는가 하면 드라마에서는 심플한 느낌의 하얀 셔츠와 오렌지색 니트로 일반인들까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각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3명의 품절녀들.
앞으로 드라마에서 또 어떤 패션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