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여성들이 각선미와 힙을 살려주기 위해 높은 '킬힐'을 많이 신는다. 킬힐은 발의 피로도와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여성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이런 고통을 참아낸다.

 

 

 

 

웨지힐 또한 굽이나 힐이 붙은 구두이지만 힐과는 달리 신발 앞부분부터 뒤까지 통굽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힐과 같은 굽의 높이라도 각선미를 살리며 동시에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블랙 웨지힐은 가죽 자켓, 트렌치 코트, 가디건과 잘 어울려 시크하고 심플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고 브라운 컬러의 웨지힐 또한 가을 패션과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며 다양한 색상의 웨지힐들은 포인트를 주는 코디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가지 팁은 상의, 하의 둘 중에 하나를 웨지힐과 같은 컬러로 맞춘다면 안정감이 있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옥스퍼드화는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즐겨신는 스타일의 슈즈로 클래식한 느낌을 많이 주지만 웨지힐과 마찬가지로 여러 코디에 다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의 슈즈이다.

 

 

가을에 캐주얼하고 심플한 스타일링은 물론이고 시크하고 매니시한 코디 등 다양한 스타일링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다.

 

가장 기본적인 카멜 색 옥스포드화를 빈티하게 소화해낸 테일러 스위프트(두 번째 사진)를 제외하면 모두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옥스포드화를 캐주얼하게 코디하여 스타일링했다.

 

 

또한 엉덩이를 덮어주는 기장의 블레이져를 입는 경우에는 짙은색의 레깅스나 스키니진과도 매칭하여 매니시함과 내추럴함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번 가을 웨지힐과 옥스퍼드화를 통한 코디로 여자들이 아름다움을 위해 받는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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