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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햅번', 그녀를 기억하다

12.10.10 14:18

'오드리햅번' 그녀를 기억하다
 
"로마의 휴일", "사브리나",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이페어 레이디" 등의 영화에 출연하고 50~60년대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시간이 지나도 최고의 미녀, '햅번스타일'이라는 단어를 남긴 오드리 햅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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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외모는 물론 스타일 또한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많은 스타들이 그녀의 컨셉을 흉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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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햅번은 여성스러운 모습, 장난기 가득한 소녀와 같은 모습, 섹시하고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영화 속 그녀의 모습은 언제나 소녀같은 모습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많았지만 일상 속의 모습은 당당함 속에 섹시함이 가득한 여성이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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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의 그녀는 블랙 팬츠와 이너에 브라운 컬러의 아우터, 짧은 헤어로 매니시한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특유의 '햅번헤어'와 트렌치코트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뽐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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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슈트 스타일링, 머리부터 발 끝까지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 올 블랙 스타일링, 평범한 진팬츠에 화이트 셔츠를 코디한 스타일링...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지만 그녀가 하는 순간 '햅번 스타일'의 스타일링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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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방시, 베르사체 등 대단한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은 그는 자신을 위한 옷이 만들어지면 거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디테일을 추가하여 진정한 '햅번 스타일'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런 그녀의 노력이 지금까지도 그녀의 스타일이 지금 시대에 '촌스럽다'는 평이 아닌 '우아하고 고급스럽다'라는 평을 듣는 것이 아닐까?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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