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훔친' 끝없는 욕심의 여자들
12.10.10 16:49
'남자를 훔친' 끝없는 욕심의 여자들
여자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 여성스럽고 아름다워야 여자라는 이야기는 언제적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패션과 스타일을 활용해서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매니시 스타일링'을 만들어버렸다.
- 헤어스타일을 활용한..
'매니시 스타일링'을 모두 머리를 짧게 하여 남자다운 모습을 연출하지는 않지만 가장 쉽게 보이는 것은 단연 '헤어스타일'이다. 아기네스딘이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서 여성스러운 원피스, 드레스로 스타일링을 하고도 헤어스타일의 영향때문인지 매니시한 느낌이 살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레더 자켓 등의 아우터를 활용한..
'매니시 스타일링'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레더 자켓이다. 레더자켓은 재질의 특성때문인지 블랙이란 컬러때문이지 여성들의 매니시함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남자만의 전유물이었던 군복에서 탄생한 '야상자켓' 또한 매니시함을 표현하는데 좋은 아이템이며 루즈 핏의 오버사이즈 자켓은 이너를 핏되게 입어 오버사이즈의 단점인 체형이 커보일 수 있다는 것을 커버할 수 있다.
- 팬츠를 활용한..
일명 '보이프렌드 팬츠'라고 하는 팬츠를 활용한 '매니시 스타일링' 방법이다. 마치 남자친구의 바지를 입은 것 같다는 것으로 통이 핏 되지 않고 넉넉한 스타일의 팬츠로 매니시함을 연출하기에 좋은 코디라 할 수 있다.
- 부츠워커를 활용한..
여성들의 부츠와 군인만이 신었던 워커와의 만남이랄까? 부츠의 여성적인 매력과 워커의 남성다움이 합쳐져 매니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부족함이 없는 아이템이다.
- 전체적인 수트 스타일링을 활용한..
베스트까지 갖춰 입어 완벽한 수트 스타일링을 활용한 '매니시 스타일링'은 루즈 핏의 팬츠, 스키니한 라인 모두 서로 다른 매력이 있으며 섹시함이 숨겨져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매니시 스타일링'에서 중요한 것은 너무 남성다워 보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든 아이템들을 이용한 코디보다 포인트 하나만을 생각해서 스타일링 하는 것이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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