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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을 위한' 매력적 향기를 지닌 녀석들

12.10.11 16:21

'유혹을 위한' 매력적 향기를 지닌 녀석들
 
향수의 같은 향수를 뿌린다고 해도 어떤이에게는 청순함을 느끼게 해주고 또 다른 이에게는 아름다움, 섹시함을 느끼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가졌다.
 
하지만 이 향수들을 오직 '유혹만을 위해' 나온 것 같은 느낌을 가진 향수들이다.
 
- 지미추 '지미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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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구두의 '지미 추'는 그 브랜드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향수로써 달콤, 상큼, 강렬, 매혹, 섹시의 5색 매력을 한번에 풀어내는 매력적인 향수이다.
 
강함, 자율성, 유혹, 은밀, 미스터리한 감각의 자신감 있는 섹시함이 매력적인 현대 여성에게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지미 추 힐의 아찔한 섹시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따듯하면서 깊이있는 우디 향기로 고혹적인 매력을 뿜어낸다.
 
- 디올 '쁘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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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은 크리스찬 디올의 첫 번재 향수로 이름 그대로 치명적인 매력의 '독'을 품은 향기이다.
 
오렌지 꽃의 향기를 시작으로 야생 딸기, 러시아 코리앤더와 시일론의 시나몬으로 표현되는 자극적이고 도발적인 스파이시 향이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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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능적이면서 고상하며 우아한 플로럴향에 신비로운 오리엔탈적 향이 가미되어 타인을 이끌만한 향을 지니고 있다.
 
달콤하면서 화려한 향기는 여자의 관능미와 우아함을 비밀스럽지만 강렬하게 남길 수 있는 향수이며 가을에 잘 어울리는 중성적 매력을 가진 향수이다.
 
- 샤넬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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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에 있어서는 샤넬 No.5를 넘어설 정도로 매혹적인 향수로써 동물성 향료의 육감적인 느낌과 자스민의 화려함, 따뜻한 우디향기가 섹시함은 물론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 돌체앤가바나 '18 라 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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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이나 큰 개성은 없지만 어떤 남자들이라도 반하게 할 만한 비누향 같은 향수이다.
 
청순한 느낌과 우디의 섬세함, 끝으로 다가오는 화이트 머스크의 하모니가 잘 어울리고 이 백단, 사향, 흰붓꽃 그리고 하얀 가죽을 베이위에 최면을 일으킬 듯한 백합과 월화향의 성분이 미묘하고 신비하며 매혹적인 향기를 뿜어낸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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