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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만큼은 '악동' 아닌 린제이 로한

12.10.15 13:52

헐리웃 '악동' 린제이 로한, 패션에서만큼은 '악동'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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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음주운전, 코카인 소지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2500달러짜리 목걸이를 훔쳐 사회봉사 명령과 구류형까지 받았다. 그 외에도 100만달러를 받고 누드화보를 찍기도 했는데 헐리웃의 악동이라고 평가받는 그녀의 또 다른 이름이 있었으니 바로 '패셔니스타'이다.
 
그녀의 다양한 패션들은 파파라치의 좋은 돈벌이로 여겨지며 그러한 사진들은 그녀의 스타일에 관심있는 팬(?)들에게 좋은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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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이런 패션 센스는 현재는 영화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포드 자동차 광고 모델로 데뷔 후 다양한 모델 활동으로 배운 스타일링들 덕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악동'이 아닌 '패셔니스타' 린제이로한의 가을은 어떤 모습인지 확인해보자.
 
그녀의 스타일링은 '블랙'과 '레깅스' 두 가지 아이템으로 말할 수 있다.
 
- 올 블랙, 블랙&화이트 스타일링 등의 블랙컬러와 '린제이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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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 끝까지 모두 블랙 컬러로 통일한 '올 블랙' 스타일링은 그녀의 헤어 컬러와 어우러져 섹시함과 시크함을 한껏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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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의 블랙 점프수트 패션은 그녀의 글래머러스함과 매니시한 섹시함이 얼마나 아찔한 느낌으로 다가오는지 잘 보여주는 스타일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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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은 이너를 화이트로 한 전체적인 블랙 스타일링과 다를바 없어보이지만 핫팬츠, 스타킹의 매치를 통해 아찔한 매력을 선보이고 화이트 하이웨스트 팬츠와 가슴골이 드러나는 블라우스로 섹시한 오피스룩을 완성하기도 한다.
 
- 레깅스를 빼고 '린제이 로한'을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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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파파라치 컷을 보면 유난히 '레깅스'를 입은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다. 레깅스와 킬 힐을 매치하고 크롭트 자켓(짧은 자켓)을 입어 각선미를 살리고 168cm의 그녀를 더욱 길어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준다.
 
레깅스는 몸매를 잡아주기 때문에 좀 더 날씬해보일 수 있고 블랙 컬러로 더욱 멋진 각선미를 완성하며 길이에 변화를 준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편안하면서 내추럴한 느낌을 주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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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스타일링을 주로 핫팬츠로 하는 그녀는 가을에는 다른 팬츠와의 코디보다 레깅스와의 코디를 많이 하면서 각선미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생활적인 부분에서의 '악동'은 그녀의 패션 스타일링에서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패션 센스 하나만은 성실한 '모범생'의 모습을 보여주는 '린제이 로한'의 스타일링은 과하지 않은 섹시함과 편안함을 연출 할 수 있는 '교과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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