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과일향 가득한 내츄럴 향기를 담고 싶다면?

 

 

상큼한 과일을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그 느낌을 기억나게 할만한 상큼한 내추럴함을 지닌 향수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프레쉬 - 베르가못 시트러스' 


베르가못의 향을 그대로 향수에 담아냈을 정도로 베르가못 본연의 자연스러운 향이나며, 그 외에 레몬, 라임의 향이 느껴지는데 첫 향은 눈이 깜빡일정도의 상큼함이 느껴진다.

 

자연스러운 향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며 다른 fresh한 향수들과 레이어드 해도 잘 어울릴 수 있을만한 향수이다.

'존 갈리아노 - 팔레즈 아무르' 


블루베리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향수로 밝고 귀여운 여성이 연상되는 향기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화려한 로즈향이 올라와 블루베리향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고 미스트를 뿌려놓은 것처럼 촉촉함을 느낄 수 있으며 산뜻하면서 우아함을 놓치지 않는 존 갈리아노만의 매력이 잘 드러난 향수이다.

'아닉구딸 - 르 쉐브흐페이유' 
 

시트러스의 상큼함과 플로럴의 여성스러움을 모두 가지고 있는 '허니써클(인동덩쿨)' 의 향기가 환상적이며 잔향으로 느껴지는 후레쉬한 레몬과 은은한 자스민의 하모니는 그야말로 예술적인 향기다.

 

상큼함과 우아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그녀에게 추천하는 향수이다.

 

'갭 - 만다린 자스민' 


감귤계열의 만다린향기가 마치 귤 껍질을 벗길 때 느껴지는 상큼함과 같다.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부드러운 자스민향이 살짝 터치되어 바디로션을 발랐을 때 풍기는 향기처럼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올라온다.

 

여성들의 캐주얼한 의상과 같이 부담없이 가볍게 뿌리기 좋은 향수이다.

 

'겐조 - 로 2 겐조'
 

상큼한 레몬향기에 연분홍빛을 연상시키는 로즈의 여성스러운 향기가 아주 산뜻한 느낌의 아쿠아틱 향기를 만났다.

 

시원하다가 따뜻하게 마무리되며 관능적이고 상쾌함과 모던함의 잔향이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향수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