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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트렌드 아이템을 예고하다

12.10.17 11:46

'완판녀'가 말하는 트렌드 아이템 "미니숄더백"
 
'완판녀' 고소영이 또 하나의 트렌드 아이템의 탄생을 예고했는데 그건 바로 '미니숄더백'이다.
 
고소영은 방송에 출연하여 '아이를 키우다 보니 최근에는 들고 다니는 클러치백이나 보스턴백과 같은 종류보다 크로스로 착용할 수 있는 숄더백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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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의 공항패션, 평소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보면 '미니숄더백'을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가을느낌 물씬 나는 베이직한 트렌치코트와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미니 블랙 숄더백을 착용한 모습은 '고소영 압구정 직찍'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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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소영이 공항패션에서 착용한 '미니숄더백'은 '발렉스트라'의 제품으로 고소영을 위해 제작한 '발렉스트라 포 소영'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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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발렉스트라의 매니아로 잘 알려진 고소영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 최초로 동양 배우를 모델로 선정해 의미를 더하는데 고소영은 디자인과 컬러 등 디자인 전 과정에 참여했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에 화이트와 파우더 핑크 컬러로 제작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연출이 가능하다.
 
과연 이번에도 '완판녀'의 위력을 보여줄지 그 결과가 기대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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