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옷을 입은 세 여자, 다른 매력을 연출하다
12.10.19 17:20
같은 옷을 입은 세 여자, 다른 매력을 연출하다
김정은, 이연희, 크리스탈이 같은 옷을 입고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여 화제다.
김정은은 최근 출연하고 있는 KBS '울랄라 부부'에서, 이연희와 크리스탈은 패션 화보에서 같은 원피스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
그녀들의 원피스는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의 2012 F/W 제품으로 레드와 와인컬러의 2가지 컬러로 이루어진 페미닌 원피스는 20 ~ 30대 여성에게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이다.
허리라인이 들어간 실루엣으로 세 스타의 늘씬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며 카라와 소매, 스커트 부분에 컬러 포인트를 넣어 별다른 악세사리 없이 원피스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이연희는 청순한 모습을 연출하며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고 투명 메이크업을 통해 청순한 매력을 뽐냈으며 볼륨 감 넘치는 헤어스타일로 작은 얼굴을 더욱 작게 만드는 효과를 얻었다.
크리스탈의 경우는 청순함이 아닌 생기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악세서리 또한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의 로즈골드 톤의 시계를 매치했고 이연희와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핑크 컬러의 립스틱으로 발랄함을 돋보이게 했다.
'울랄라 부부'의 김정은은 이연희, 크리스탈과는 달리 성숙함과 우아함이 살아있는 시크함을 선보인다.
이 제품의 경우 하이힐과 매치하면 페미닌하고 러블리하게, 발목 위로 올라오는 삭스와 굽 낮은 플랫 슈즈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모습을 연출할 수가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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