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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라고 스타일을 포기할 수는 없다

12.10.20 16:29

 FW 시즌 아웃도어, 공유 스타일이 정답?!

-쌀쌀한 야외에서 활동성 높이고 보온성도 갖춘 스타일 아웃도어 착장 노하우
- 이번 FW 컬러로 옷 입는 아웃도어 연출법 공유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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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 보온성과 활동성,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야외에서의 패셔너블한 착장 스타일을 생각한다면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아이템에 눈이 가기 마련이다.
 
특히 최근에는 비비드한 컬러부터 일상복으로까지 범용적으로 착장 가능한 아웃도어 웨어가 다양하게 보여지면서 보다 똑똑한 스타일을 갖춰 입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다.

◆컬러 블로킹을 활용한 아웃도어?! FW 스타일리쉬함을 살릴 수 있는 나만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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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비비드한 컬러의 캐주얼한 패턴, 실루엣의 패셔너블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우수한 아웃도어 아이템들은 이미 많아 보여졌었다. 올해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컬러 바리에이션의 디자인 제품들이 다양해졌다.

공유가 모델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에서는 최근 공유 카다로그를 공개, 간지나는 스타일 공개 및 착장 팁을 전하고 있다. 다양한 비주얼에서 공유는 블루, 그린, 레드, 네이비 등 3~4가지 정도로 국한된 컬러플한 아웃도어 패션을 연출, 컬러 블로킹을 활용한 트렌디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상하의 컬러 블로킹을 교차시키는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하는가 하면 컬러 블록이 포인트인 슬림 스타일 팬츠와 시원한 컬러의 점퍼, 이너로는 이와 대비되는 강렬한 레드 컬러 내피와 함께 집업 폴라폴리스로 연출 캐주얼하면서도 대비되는 활동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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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낮으로 기온 차가 급격한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흡습 속건의 공기 투과력이 우수하면서도 보온성까지 우수한 아우터, 상의로 착용 가능한 이너와 팬츠 아이템에 대한 착장 팁을 알아 두면 좋다.
 
먼저 컬러의 선택 경우 그린, 레드와 같은 따뜻해 보이는 계열의 컬러 의상을 선택, 보는 이들로 하여금 따뜻함을 전해 주면서도 안정감 있는 착장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 블로킹 의상을 선택할 시에는 너무 산만해 보이지 않도록 3~4 컬러 블로킹 이상의 의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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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을 생각한다고 두껍게만 껴입는 것도 피해야 한다. 자칫 둔해보일 수 있으며 활동성에 저해 요소로 작용하기까지 한다. 퀼팅 처리 기법의 보온성을 높인 팬츠, 폴라폴리스 원단의 가벼운 티셔츠., 내피와 외피가 분리되는 아우터를 선택, 기온 변화에 언제든지 적응 가능한 아이템으로 준비하도록 한다.
 
여성의 경우 레깅스와 니트 소재의 스커트 등을 레이어드하면서 다운 베스트와 같은 아이템으로 연출한다면 보온성을 생각하면서도 슬림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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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요즈음엔 아웃도어 의류라고 해서 기능적인 면에만 초점을 둔 아이템 보다는 스타일도 살릴 수 있고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장점을 가진 아이템을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며 “패턴, 컬러 블로킹과 같은 디테일을 알고 기능 아이템에 접근하면 한층 스타일을 살린 착장이 가능하다”고 팁을 전했다.
 
(사진 - 유끼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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