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 ‘부티슈즈’, 호피냐? 스터드냐?

-가을 패션의 시작은 발끝? 가을 패션의 필수아이템은 이것!
-여성스러움+섹시함+스타일리시함을 갖춘 잇 아이템은 뭘까?

 

급격한 일교차와 톤 다운된 컬러감으로 스타일링이 주춤해지는 가을. 여성들에게 있어서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스타일에 손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슈즈이다. 매년 다가오는 F/W 시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부티로 간편하게 스타일링 할 것을 제안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애니멀 프린트가 유행이다.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레오파드는 매시즌 인기 있는 프린트이다. 호피무늬는 밋밋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하고 와일드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날렵한 라인의 부티는 전체가 레오파드 프린트로 덮여 따뜻한 느낌을 주고, 뒷굽의 포인트를 준 부티는은근한 반전의 매력을 뽐낸다. 레오파드 부티는 심플한 블랙원피스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고, 스키니진에 매치하면 자칫 포멀해 질 수 있는 스타일링에 활기를 더할 수 있다.

 

호피부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레이어드가 많은 룩에 매치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블랙 부티는 여성스러움의 절정을 보여준다. 매끄러우면서도 부드러운 곡선은 여성의 바디 라인을 한 층 더 돋보이게 하여 섹시하면서 매력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여기에 스터드 장식으로 완성된 부티는 좀 더 시크하고 개성 있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깔끔한 블랙 부티는 베이직 아이템으로 어떤 스타일링에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고, 스터드 디테일이 들어간 부티는 블링블링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어 액세서리 대신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다가오는 연말 파티나 송년회는 물론 격식 있는 자리에도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알도 관계자는 “이번 F/W시즌에도 부티의 인기는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피 디테일과 트렌디 컬러를 가미한 부티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사진 - 유끼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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