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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를 가지고 노는 남자 '라포엘칸'

12.10.22 18:34

이탈리아의 '대표 멋쟁이' 라포엘칸.
 
1977년생으로 뉴욕에서 태어난 이탈리아의 기업인 '라포엘칸'.
 
이탈리아 거대 자동차 그룹인 피아트 회장의 왼손자이자 후계자이며 이탈리아 명문 축구팀인 유벤투스의 마케팅 책임자겸 대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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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럽의 대부분 남성과는 달리 키도 작고 얼굴도 다소 큰편에 속하는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라포엘칸 클래식'이라는 자유분방하고 재미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추구한다.
 
특히나 화려한 컬러를 이용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데 첫 번째로는 전체적으로 컬러감을 주는 스타일링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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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도전하지 못 할 컬러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비드 컬러 계통의 블루, 레드 등의 화려한 컬러는 마치 자신의 몸인 것처럼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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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는 화려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으로 스카프, 셔츠, 페도라, 안경 등 악세서리 포인트를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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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그의 선글라스는 벨벳소재, 다양한 컬러 등을 활용하여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고 다양한 헤어스타일 또한 그의 패션의 완성을 돕는다.
 
앞서 언급했듯이 그의 신체조건은 흔히 '스타일이 난다'라는 표현을 쓰기엔 부족함이 많지만 그의 자신감이 '라포엘칸' 스타일링을 완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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