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 출연해 그녀의 필수 뷰티제품과 '꿀피부', '사슴눈망울'에 대해 밝혀 화제다.

 

김남주, 고소영에 이어 '완판녀' 대열에 오른 황정음은 매번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의 메이크업, 피부 노하우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꿀피부'의 대명사라는 칭찬을 많이 듣는데 그녀는 '피부는 솔직히 타고난 것 같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경우 절대 손으로 건드리지 않고 바늘과 면봉으로 짜는 편이다. 붉어진 피부는 컨실러로 커버한다고'고 밝혔다.

 

또한 '탄산음료 없이 밥을 잘 먹지 못하고 물을 하루에 한잔 정도 마시면 많이 마시는 편이며 물은 맛이 없어 많이 못 먹는다.'라고 털어놔 주변의 놀라움을 줬다.

 

사실 '피부'에 관해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수분'인데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그녀의 대처법은 바로 "팩"이었다.

 

 

황정음은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대신 화장품 가게에서 저렴한 1,000원짜리 팩을 한 번에 100장씩 구입해 냉장고에 넣어둔다. 심심할 때마다 얼굴에 시트팩을 올려 모자란 수분을 보충한다.'고 밝혔다.

 

 

사슴처럼 크고 촉촉한 눈망울을 지닌 배우 황정음은 자신의 아이 메이크업 롤 모델을 애완견이라 밝혔고 그녀는 '그윽하게 아래로 펼쳐진 속눈썹을 보고 반해 자연스러운 속눈썹을 고수하게 되었다'고 답했고 평소에도 인위적으로 속눈썹을 올리지 않고 마스카라도 하지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그녀는 평소 항상 휴대하는 파우치를 공개하며 렌즈를 비롯한 각종 베이스 제품과 그녀의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색상별 틴트 등의 다양한 뷰티제품을 소개했다.

 

(사진 -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