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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추억이 되어버린 '류승범, 공효진 커플' 스타일링

12.10.25 16:21

이젠 추억이 되어버린 '류승범, 공효진 커플'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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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패셔니스타 두 사람이 만났다. '패셔니스타 커플' 이란 수식어 속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했고 이젠 추억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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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가는 패션센스로 늘 화제가 되었던 류승범, 이색적인 마스크와 아름다운 몸매, 패션센스까지 갖춘 공효진이 만났으니 '패셔니스타 커플'이란 수식어는 늘 그들을 따라 다녔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패셔니스타 커플'의 커플 스타일링을 추억해본다.
 
- 내추럴하지만 패셔너블함을 살린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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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공효진 커플의 모습은 거의 대부분이 편안하고 꾸미지 않은 듯한 코디로 함께하는 경우가 많았다. 함께 교회에 가는 모습이나 여행에서의 그들의 모습은 정말 그 장소에 맞고 상황에 맞는 코디였다.
 
특히나 프랑스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그들의 모습은 너무나 편안한 미소와 커플 슈즈가 함께 해 내추럴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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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써 코디하기 어려운 스카프와 깊게 패인 라운드 티셔츠에 가디건을 코디해 유니크하지만 매력 넘치는 스타일링을 했고 공효진의 경우도 브라운 컬러의 레더 자켓과 레드 컬러의 슈즈의 조화와 그녀의 비율이 눈에 띈다.
 
- 컬러를 활용한 커플 스타일링
 
 
공식석상이나 패션쇼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 이 커플은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 또한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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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컬러보다 조금 옅은 컬러의 자켓과 도트패턴의 팬츠를 코디한 류승범과 유사한 컬러의 원피스로 코디한 공효진은 누가 봐도 '커플'의 모습이다. 공효진의 경우는 악세서리를 활용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코디를 보완한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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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블랙 코디의 류승범과 화려한 컬러의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준 공효진의 모습 또한 어색함 없는 커플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마치 조니뎁을 보는 듯한 페도라와 레드컬러의 슈즈로 포인트를 준 류승범과 함께한 공효진의 코디 또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커플 스타일링에 성공한 모습이다.
 
서로가 편안한 관계를 원해 자연스러운 이별을 선택했다는 류승범, 공효진 커플.
 
개성 넘치고 시기를 너무 앞질러 갔던 둘의 코디는 '커플 스타일링'으로 하나 되어 더욱 완벽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닐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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