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기팬츠'가 주는 불쾌함때문에 금지 법안 통과

 

미국 일부 지역에서 금지되고 미국 플로리다 코코아시의회에서는 '새기팬츠'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화제가 되고있다.

 

오는 2013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데 만약 공공장소에서 '새기팬츠'를 입은 것이 적발될 경우 25달러 (약 2만7천원)를 벌금으로 내야하고 또한 2번은 75달러, 3번째는 100달러 가량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까지 금지시키려고 하는 '새기팬츠' 스타일링은 무엇인가?

 

최근 최악의 공항패션 1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저스틴 비버'의 패션이 바로 '새기팬츠' 스타일링이다. 새기팬츠란 속옷이 드러날 정도로 바지를 내려입는 코디를 말하며 타인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것이 착용금지에 가장 큰 이유라고 알려져있다.

 

 

새기팬츠 스타일링은 허리띠를 무기로 사용할 수 있어 허리띠 착용을 금지시킨 감옥의 죄수 옷차림에서 유래되었으며 자유와 힙합의 상징으로 떠올랐고 이러한 법안은 흑인 문화에 대한 인종차별적이라 반발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지난 6월 텍사스주에서도 '새기팬츠'를 입은 사람들을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안을 통과시킨바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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