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교과서'가 된 스타들의 셀렙 스타일링
12.10.26 15:44
여성들의 '교과서'인 스타들의 셀렙 스타일링
지난 22일 시작된 '2013 서울패션위크'가 한창 진행중인 오늘(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전쟁기념관에서 '스티브J & 요니P' 컬렉션'이 열렸다.
이 컬렉션에는 이효리, 박시연, 윤승아, 안혜경, 안선영, 이하늬 등 많은 여성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관심을 큰 셀렙은 바로 '원조 패셔니스타' 이효리였다. 섹시한 몸매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진작부터 패셔니스타로 이름을 떨친 그녀의 오늘 스타일링은 다소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기에 충분했다.
믹스매치를 자주 스타일링으로 이용하는 이효리는 역시나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데님조끼를 매치해 신선한 코디로 생각할 수 있지만 문제는 어색한 핏과 코에 한 피어싱에 있었다.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이효리와는 맞지 않게 핏이 어색한 드레스의 팔 부분하며 데님조끼 또한 루즈한 것도 아니고 핏 되는 것도 아닌 애매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코의 피어싱은 전체적인 스타일링과 부조화스럽다는 의견들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른 패셔니스타들의 등장은 많은 사람들과 취재진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하하의 연인'이었던 안혜경은 유니크한 패턴의 레더 스커트와 슈즈 클러치백으로 코디했고 다양한 악세사리와 전체적인 느낌과 잘 맞는 티셔츠를 매치해서 메이크업과 함께 시크한 셀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안선영은 레더 스커트, 백과 함께 시스루한 블라우스로 섹시미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배우 윤승아는 비대칭의 블루컬러의 원피스 드레스로 청순하고 귀여운은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하지만 셀렙들 중의 주인공은 최근 '착한남자'에서 악역과 드라마 속 패션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박시연과 '8등신 몸매'의 이하늬였다.
박시연은 레더 소재의 레깅스와 슈즈 자켓을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안정감을 살리고 스카프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대세녀'다운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이하늬의 경우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와 컬러풀한 패션으로 셀렙 중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링으로 관심이 집중되었다.
항상 화제가 되는 여자연예인들의 공항패션과 컬렉션에 참석하는 셀렙 스타일링은 트렌드와 패션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언제나 좋은 '교과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