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시구를 보면 데님 트랜드가 보인다?!
12.10.28 12:53
셀럽들의 시구를 보면 데님 트랜드가 보인다?!
최근 한국시리즈 시구에 참여하는 여배우들은 샤이니한 레더 코팅이 된 데님을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큰 화제를 모았다. 레더가 올 가을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레더 소재의 팬츠, 레깅스, 스커트 등 가죽 소재의 아이템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질세라 데님 시장 역시 레더 코팅을 가미한 데님들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레더 코팅이 가미된 데님은 탁월한 착용감은 물론 각선미까지 잡아주며 리얼 레더 팬츠보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레더 코팅 데님을 활용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 데님온데님도 이제는 색다른 소재의 매치로 시크한 캐주얼룩
일명 청청 패션으로 불리는 데님 온 데님 패션은 보통 워싱을 다르게 해 연출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제는 데님의 소재에 눈을 돌려 색다른 프린트나 레더 코팅이 된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 시크한 캐주얼룩에 도전해보자.
블랙 스키니진에 샤이니한 코팅감이 더해진 트루릴리젼의 수퍼 빅슨(Super Vixen)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레더 코팅이 도시적인 이미지를 고조시킨다. 한편 상의를 데님 셔파 자켓(Denim Sherpa Jacket)과 함께 연출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블랙 슈즈로 마무리한다면 시크한 이지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 아이템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미팅 룩 완성
레더 코팅 데님을 좀 더 포멀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KBS2 TV ‘착한남자’에서 열연하고 있는 문채원의 오피스룩을 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펌프스는 포멀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기본 아이템으로 깔끔한 느낌을 강조한다.
여기에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수퍼빅슨으로 세련된 이미지와 맵시 있는 핏을 연출해 여성미까지 살려내면서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트루릴리젼, 코인코즈, 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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