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방송에 출연하여 공항패션은 자신이 가장 먼저 시작했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한바 있어 화제가 되며 공항 파파라치를 만들어냈다는 '공현주'.

 

모델과 탤런트 활동을 하다 현재는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인 공현주는 여러 가지 공항패션 스타일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그녀가 착용하는 모든 것들이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레이닝복부터 포멀하고 여성스러움 넘치는 스타일링까지, 공항패션의 종결자 공현주의 공항에서의 모습을 살펴보자.

 

우선은 가장 편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트레이닝복' 코디이다.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인 그녀는 선글라스와 헤어를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화이트 컬러로 매치해 주목을 받았는데 완벽한 몸매에 걸맞게 트레이닝복도 그녀에겐 하나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된다.

 

자신의 다리 길이를 잘 살린 정강이 부근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트레이닝복에 호피무늬 트렁크가 의외의 조화를 보이는 것도 눈길을 끈다. 거기다가 노메이크업이라고 하니 그녀의 몸매, 피부 모두 놀라울뿐이다.

 

또한 가을과 겨울 느낌 물씬나는 올블랙 스타일링의 모습은 스키니팬츠와 하이힐, 이너, 아우터까지 모두 블랙컬러를 선택하여 시크하고 도도한 커리어우먼의 이미지가 떠오르며 가방의 컬러를 통해 한 가지 포인트를 준 포인트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가장 화제를 불러일으킨 공항패션 중 하나인 브라운 컬러 레더 자켓, 레깅스 느낌의 지퍼가 달린 팬츠, 가을스러움 살리는 스카프와 가방은 그녀가 공항패션의 시작이다라는 것을 뒷받침 해준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의 공항패션 스타일링이다. 캐주얼하고 내추럴함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으로 미디 펜슬스커트와 이너와 아우터를 화이트 & 블랙으로 매치해 너무나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이트 컬러의 슈즈는 아우터 밖으로 나온 이너의 컬러와 잘 매치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다. 많은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공현주는 모델 출신다운 패션 스타일링과 길고 마른 몸매를 통해 모든 옷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스타일링의 기본이 갖춰진 공현주의 공항패션을 앞으로가 더욱 기대해보자.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