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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커트', 외모와 풍기는 이미지마다 매력이 달라

12.10.29 18:10

'숏커트', 외모와 풍기는 이미지마다 매력이 달라
 
패션에도 트렌드가 있고 모든 것에는 유행이 존재하기 마련이며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마찬가지로 언제까지나 남성들의 로망이 긴 생머리의 여자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착각이다.
 
긴 생머리와 청순가련함을 로망으로 하는 남성들은 물론 얼마든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최근 많은 여성들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숏커트'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조윤희.jpg

여자 연예인들 중에도 숏커트로 '회춘'을 하거나 훨씬 나은 이미지를 보여주며 사랑을 받은 이들이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넝쿨당'의 조윤희이다. 강아지처럼 생긴 그녀의 이목구비는 긴 생머리보다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짧고 보이시한 숏커트가 그녀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를 준다.
 
김소연.jpg

또한 긴 생머리로 성숙함이나 우아함을 보여줬다면 '숏커트'를 통해 회춘을 한 여자 연예인들도 있다. 성숙한 이미지의 김소연의 경우 큼지막한 이목구비가 긴 생머리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았으나 드라마의 배역을 이유로 변신한 '숏커트'는 그녀의 나이를 적어도 5년은 돌려놓은 듯한 결과를 낳았다.
 
성유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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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이라 불리던 성유리도 이와 마찬가지 경우로서 외모에 변함이 없는 그녀는 '숏커트'에 볼륨펌을 함께 하여 더 어려보이는 효과와 귀여운 매력과 우아한 모습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었으며 황정음의 경우도 예전의 헤어스타일보다 짧은 '숏커트'를 통해 이전과는 많이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서의 장점을 갖게 되었다.
 
이효리.jpg

하지만 '숏커트'라 하여 모두 어려보이거나 발랄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바로 이번 화보촬영을 통해 '숏커트'로 변신한 이효리가 그런 경우인데 연예계 대표 섹시스타이지만 발랄하고 밝은 모습으로 많이 보여진 그녀는 '숏커트'로 인해 섹시함이나 시크함은 배가 되었지만 그녀만의 매력을 잃었고 나이보다 너무 성숙해보인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남자들의 로망은 이제 '매력있는 여자'로 변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청순함을 대표하는 긴 생머리만을 고집하지 하는 것보다 다양한 매력 선물하는 '숏커트'에 도전해보자.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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