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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반전된 매력 동시에 선보여

12.10.31 16:04

'오지은', 우아함과 섹시함, 반전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인 '드라마의 제왕' 제작 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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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등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기력과 남다른 패션센스를 보였던 오지은이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으로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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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참석한 오지은은 애매랄드빛의 원피스로 취재진들의 큰 관심을 끌었는데 그녀의 원피스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지만 H라인의 스커트라인과 슬림한 원피스의 윗 부분이 그녀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 노출없는 섹시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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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를 통해 우아하고 차분함, 섹시함 등의 반전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인 오지은은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원피스에 볼드한 목걸이를 착용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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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지은이 입은 이 원피스는 현대백화점 한섬브랜드에서 수입하는 초고가 원피스로 '랑방'의 2012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랑방'은 심플한 디자인과 여성의 라인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그간 캔디 캐릭터였던 오지은은 탑 여배우의 역할을 맡으며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변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패셔니스타 정려원과 겨룰 정도의 럭셔리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명민, 정려원, 최시원, 오지은 등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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