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rising

'진세연, 박지윤' 같은 백 다른 느낌

12.10.31 17:51

진세연-박지윤 ‘패션공식’? 컬러풀한 핸드백으로 포인트!
톤 다운된 컬러 입은 스타들, 핸드백만큼은 컬러풀하게!
 
[웰컴] 진세연-박지윤 ‘패션공식’ 컬러풀한 핸드백으로 포인트_1.jpg

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차분하고 어두운 색의 옷을 찾게 마련이다. 이는 브라운관 속 여배우들도 마찬가지. 요즘 무채색 스타일링을 즐기는 스타들의 패션에는 ‘컬러’라는 공통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스타일링을 하되 액세서리만큼은 컬러풀한 것을 택해 하나의 패션 공식을 성립시키는 것이다.
 
- 차분한 진세연의 컬러 코드는 ‘블루’
 
[웰컴] 진세연-박지윤 ‘패션공식’ 컬러풀한 핸드백으로 포인트_2.jpg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 속 진세연(홍다미)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졌지만 역할 상 단정한 캐주얼룩을 고수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차분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하며 한 가지 컬러에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진세연-카멜센세이션백.jpg

데님과 재킷을 기본으로 편안해 보이는 아이템을 매치한 진세연은 블루 니트에 셔츠를 레이어드해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블루보다 한 단계 톤이 낮은 네이비 컬러의 핸드백으로 안정감 있는 패션을 추구한 모습이다.
 
-  페미닌 스타일 박지윤의 포인트 코드는 ‘오렌지’
 
[웰컴] 진세연-박지윤 ‘패션공식’ 컬러풀한 핸드백으로 포인트_3.jpg

여성스러운 분위기 속 화려한 패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속 박지윤(우지윤)은 지난 방송에서도 특유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하며 컬러풀한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네이비와 블랙이 어우러진 스타일링에 오렌지 컬러 가방을 매치한 박지윤은 헤어 액세서리로 소녀 같은 이미지를 더하기도 했다.
 
박지윤-카멜센세이션백.jpg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 핸드백은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카멜센세이션백’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유명 사교계 인물인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화보를 통해 선보여 일명 ‘팔레르모백’이라 이름이 붙여진 카멜센세이션백은 진세연과 박지윤이 각 방송에서 자신의 개성에 맞게 스타일링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관계자는 “블랙, 그레이 등의 다소 어두운 아우터를 입게 되는 겨울에는 컬러풀한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스타일링의 한 방법”이라며 “색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은 한 군데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이 세련돼 보이는 만큼, 의상과 주변 액세서리를 매치할 때 완급 조절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사진 = 웰커뮤니케이션 - SBS 드라마 ‘다섯손가락’, KBS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방송 캡처)
 
스타일라이징 stylerising@hrising.com
※ 저작권자 ⓒ 패션비즈, 스타일라이징.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new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