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패턴'으로 따뜻함을 느끼다
12.11.01 10:43
'노르딕 패턴'으로 따뜻함을 느끼다.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몸으로 느끼는 추위는 더욱 크며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되고 코트와 패딩을 옷장에서 하나 둘 꺼내고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 보는 것만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북유럽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르딕 패턴'의 다양한 아이템들이다.
'노르딕 패턴'이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한 북유럽 국가들의 전통 패턴으로써 사슴, 눈, 산, 침엽수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무늬를 뜻한다.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노르딕 패턴'의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알아본다.
- 노르딕 패턴의 기본 아이템 '니트'
'노르딕 패턴'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니트이다. 니트는 가을, 겨울에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를 간직하게 해주는 고마운 아이템으로써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쉽게 매치가 가능하다.
팬츠와 셔츠 코디에 노르딕 패턴의 니트를 매치해 따뜻한 느낌과 매니시함을 표현하기도 하고 리한나와 같이 짧고 타이트한 스커트와 니트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섹시함을 완성하기도 한다.
또한 빅사이즈의 루즈한 니트는 원피스로 입어도 좋고 스키니 팬츠와 매치해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도 있다.
- 또 하나의 기본 아이템 '가디건'
니트와 더불어 '노르딕 패턴'을 활용한 가디건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아이템이며 니트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쉽게 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컬러, 사이즈 등에 따라 여러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데 루즈한 핏의 '노르딕 패턴' 가디건은 스키니나 레깅스와 매치해 체격이 너무 커보일 수 있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 겨울이면 꼭 필요한 '머플러, 모자' 등의 악세서리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겨울이 오면 옷이 아닌 것 중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머플러, 모자 등의 아이템들이다. 머플러만을 사용해도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하고 머플러와 모자를 함께 코디해 귀여운 모습을 연출한 것을 볼 수가 있다.
'노르딕 패턴'의 아이템을 사용하여 코디를 한다면 조심해야 할 부분은 패턴이 들어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한 두가지만을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심플한 느낌을 연출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북유럽의 감성을 지닌 '노르딕 패턴'으로 따뜻함을 느껴보자.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