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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옥&이서영, 비슷한데 뭔가 달라

12.11.01 11:19

나여옥&이서영, 비슷한 듯 다른 느낌? 달라도 너~무 달라

-화제의 드라마 여주인공 스타일 공식, 비비드 패션에 톤다운 된 백으로 코디
-올 시즌 화려한 비비드 패션과 톤 다운된 백의 절묘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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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고 아침 저녁으로는 급격한 일교차로 쌀쌀해진 요즘.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여진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화려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옷들로 주를 이루고 톤 다운된 가방으로 스타일링을 정리하는 것이 바로 포인트. 최근 드라마 속 화제의 여배우들도 드라마 속 패션에서 이런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 러블리 패션 종결자 나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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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울랄라 부부’의 돌아온 로코퀸 나여옥(김정은)스타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여리지만 사랑스러운 그녀의 캐릭터에 맞게 러블리하고 빈티지한 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 화제가 되었던 그녀의 룩 가운데 올 F/W 트렌디 컬러인 버건디 롱 원피스와 오버사이즈의 블루 재킷에 와인톤의 빈티지한 크로스백을 매치한 스타일은 걸리쉬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청록색의 맥시 드레스에 엘로우 재킷을 코디하고 카키 컬러의 고급스러운 백팩을 매치함으로써 발랄함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 시크한 차도녀 서영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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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내 딸 서영이’에서 참한 이미지의 오피스레이디인 서영이 룩 또한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연 핑크 셔츠와 핫 핑크 롱 카디건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허리를 강조하는 벨트와 가방 컬러를 맞춤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극 중 판사 역할에 어울리는 레드 재킷과 단정한 블랙 컬러 이너로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숄더와 토드가 가능한 깔끔한 백으로 지적이고 단아한 이미지를 더했다.
 
보르보네제 관계자는 “화제의 드라마의 주인공인 나여옥과 서영이룩은 비슷한 스타일의 가방과 비비드 패션으로 완성했지만 서로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라고 하며 “톤 다운된 컬러백은 언제 어디서든 무난하게 코디가 가능한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 유끼커뮤니케이션 - KBS2 TV ‘울랄라 부부’ , KBS2 TV ‘내 딸 서영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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