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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없는 일본의 연예인들은 어떤 다이어트를?

12.11.02 13:51

일본은 세계에서 비만도가 가장 낮은 나라로 알려져있다. 비만도 1.5%와 이와 연관되어 기대수명 또한 82세로 장수의 나라다운 수치이다.
 
이러한 결과는 일본인들의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인데 일본의 연예인들도 다이어트를 많이 한다고 한다. 과연 그들은 몸매 유지를 위해 어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일까?
 
- 타니무라 나나 '키위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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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명문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잘록한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을 자랑하는 '타니무라 나나'.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은 전혜빈 다이어트로도 알려진 '키위 다이어트'이다.
 
과일만으로 다이어트 하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는 과일만으로 영양소의 보충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키위는 비타민C는 물론 비타민E, 칼륨, 엽산, 마그네슘, 폴리페놀, 아스코르빅산 등 많은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어 체중 조절할 때 가장 적합한 과일로 알려졌다.
 
또한 키위는 100g당 54kcal로 칼로리가 비교적 낮고 고기를 먹고 난 후 키위를 섭취하면 소화와 분해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풍부한 식이섬유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활발한 장운동이 가능해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
 
키위를 섭취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그냥 먹기도 하지만 당분이 없는 물이나 탄산수와 함께 갈아 마시기도 하며 드레싱으로 만들어 샐러드와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아오이 유우 '야채와 사과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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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청순한 이미지로 널리 알려진 '아오이 유우'는 지금과 같은 몸매를 처음부터 유지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한 때 60kg의 살집이 있는 체형이었던 그녀는 필요이상의 양을 섭취하면 모두 지방이 되는 탄수화물을 멀리하며 야채와 사과를 이용해 다이어트를 한다.
 
사과는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야채는 삶아 간을 하지 않고 먹는다고 하며 삶은 야채는 수분이 더 많아져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후지와라 타츠야 '공복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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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얄>, <데스노트> 등의 영화로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영화배우 '후지와라 타츠야'는 공복 다이어트로 몸매를 유지한다.
 
제일 권장하지 않는 다이어트지만 후지와라 타츠야는 3개월만에 11kg 감량에 성공해 짧은 시간의 다이어트에는 효과적인 것만은 분명한 듯 보인다.
 
후지와라 타츠야의 경우 간단하게 빵과 우유정도를 섭취하고 점심은 '공복 다이어트'란 말 그대로 금식을 하며 저녁은 밥은 먹지 않고 카레나 국물 종류만을 섭취한다.
 
그의 말은 공복 상태의 시간이 많기 때문에 조그만 음식만 들어가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음식을 섭취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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