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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을 스타일링으로 극복한 '완벽비율'의 엠마 로버츠

12.11.20 15:10

'단신'을 스타일링으로 극복한 '완벽비율'의 엠마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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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의 여배우이자 패셔니스타인 '엠마 로버츠'. 사랑스러운 베이비 페이스에서 느껴지듯이 엠마 로버츠는 아담한 체구의 소유자로 키가 '157cm'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완벽한 신체비율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단신이라는 체형을 극복하고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
지금부터 키작은 여성들의 로망인 '엠마 로버츠의 스타일'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다.


-  스키니진으로 '슬림해 보이는 몸매라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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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 컷이기 때문에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단신이라는 사실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만큼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엠마 로버츠. 그녀는 평소 스키니진을 즐겨입는 편인데 다리라인을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스키니진은 하체를 곧고 길게 보이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체형을 보다 슬림하고 길게 보이도록 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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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또한 주로 기본 셔츠나 심플한 느낌의 가디건을 매치하는 편인데 상의가 무거워 보이는 코디일 수록 아무래도 하체를 압박하는 느낌을 주어 키가 작아보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엠마 로버츠는 영리하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룩을 완성하며 전체적으로 슬림하면서도 키가 커보이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 핫팬츠로 '하체를 상대적으로 길어 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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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일 수록 어정쩡한 길이의 하의 보다는 역시 짧은 옷이 단점을 보완하는 데에 효과적인 법. 하체를 많이 노출 시킬수록 그만큼 다리가 길어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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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로버츠 또한 숏한 길이의 핫팬츠를 이용해 롱다리로의 변신을 꾀하며 패션을 통한 착시효과의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 날씨가 추운 요즘 같은 때에는 허벅지를 덮어주는 니싹스를 신어 준다면 추위를 막아 주면서도 트렌디하게 보이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미니멀한 원피스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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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로버츠는 주로 맥시 스커트나 미디 스커트 보다는 짧은 기장의 미니 원피스를 즐겨입는 편이다. 이 역시 지혜로운 코디방법으로 미니멀한 기장의 원피스는 아담한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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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러운 원피스와 러블리한 그녀의 매력을 알파라이징 시켜 여배우로서 단점이 될 수 있는 작은 키를 오히려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으로 포장한 엠마 로버츠.  때로는 감추기 보다 오히려 단점을 당당히 드러내는 것 또한 스타일링의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그녀의 패션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

물론 엠마 로버츠가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작아보이지 않는 것은 적당한 신체비율과 슬림한 체형이 한 몫을 했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엠마 로버츠의 센스있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그러한 장점들을 더욱 극대화 시켜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음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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