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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우들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완소 슈즈 아이템은?

12.11.26 15:57

-앤서니 김&강마루 슈즈 스타일링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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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룩에는 깔끔한 구두, 캐주얼룩에는 워커나 운동화. 어쩌면 누구나 알고 있는 뻔한 스타일링 공식이지만 개성 있는 슈즈로 위트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속 남자 배우들의 슈즈 스타일링을 통해 센스 넘치고 패셔너블한 남성으로 거듭나보자.


◆김명민의 ‘레이스업 댄디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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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깔끔한 수트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MBC ‘드라마 제왕’의 앤서니 김(김명민)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는 이기적인 기럭지에 탄력적인 몸매, 거기에 댄디한 스타일을 갖춘 캐릭터로 매회마다 정갈하고 패셔너블한 수트룩을 선보였다. 또한 그가 신은 슈즈는 고급스러운 색감에 광택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수트는 물론 엣지 넘치는 코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버건디, 블랙 블루로 컬러감이 있는 슈즈는 전체 스타일링에 은근한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송중기 ‘빈티지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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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 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등장하는 강마루(송중기)는 연기는 물론,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스타일의 대표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일전에는 워커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거나 스타일링 하기를 어려워했지만 최근에는 워커를 신은 남성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송중기는 스키니핏의 팬츠에 알도의 블랙 워커를 매치하여 톤앤톤의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여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강마루의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 또한 그가 신은 워커는 부분적으로 양털 디테일이 가미돼 캐주얼한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슈즈 브랜드 알도 관계자는 “기존에 신었던 구두보다는 조금 더 트렌디한 컬러의 레이스업 슈즈에 도전해 보기를 제안“하며 “스타일리시함은 물론, 남성들의 작은 키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워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 - KBS 2 TV ‘착한남자’, MBC ‘드라마 제왕’, 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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