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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엔 역시 블랙 드레스+블링블링 액세서리

12.12.04 16:32

김아중과 한혜진 시사회 패션으로 알아본 연말 파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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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 MBC ‘섹션TV 연예통신’/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어느새 2012년 달력도 마지막 한 장만을 남겨둔 12월이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는 준비로 분주한 달이며, 각종 연말 파티와 송년회 등이 즐비한 즐거운 시즌이기도 하다.

그러나 파티에 ‘드레스코드’가 도입되면서 파티룩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다. 이럴 때 큰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스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 및 파티 패션으로 최근 영화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장에서 만난 매력적인 패셔니스타 배우 김아중과 한혜진을 통해 가장 무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블랙 미니 드레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파티룩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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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의 PS 파트너’ 연애힐링토크쇼에서 여성스러운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김아중은 스톤이 박힌 반지와 뱅글로 블랙 룩에 화사함을 더했다. 독특한 소재와 러플 디테일이 유니크한 느낌을 더해주는 블랙 드레스와 함께 포인트를 주기 위해 김아중이 선택한 럭셔리한 쥬얼리들은 모두 디자이너 필립 오디베르(Philippe Audibert)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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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혜진 역시도 같은 반지와 뱅글을 영화 ‘26년’ 언론시사회에서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심플한 슬리브리스 블랙 미니 드레스로 섹시미를 드러내는 동시에 볼드한 스톤 반지와 레이어링한 뱅글로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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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필립 오디베르(Philippe Audibert) by. RAUM>

두 여배우의 손가락과 손목을 사로잡은 필립 오디베르는 프랑스의 조각가로 메탈에 실버, 골드를 도금한 조각을 마치 정교한 레이스 장식처럼 엮는 작업 방식으로 쥬얼리를 만들기로 유명한 디자이너로 국내에서는 LG패션이 전개하는 편집샵 RAU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웰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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