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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나공주, 케이프 코트 매력에 빠졌나?

12.12.07 14:27

-케이프 코트, 오연서의 반전 스타일링으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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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나공주(오연서) 패션이 이슈다. 극 중 오자룡(이장우)과의 러브라인으로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는 케이프 코트를 활용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운 겨울 어깨를 포근히 덮어줄 케이프 코트 연출법을 알아보자.


◆ 배색 케이프 코트로 나공주처럼 걸리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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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는 감각적인 미니멈의 배색 케이프 코트를 매치해 청순, 발랄, 귀여움을 동시에 잡은 재치만점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케이프 코트는 기본적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해주기 좋은 아이템이다. 극 중 그녀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브라운, 핫핑크 컬러 배색이 더해진 아우터를 매치해 진화된 걸리시 룩을 완성했다.

케이프는 상체를 더욱 글래머러스하게 연출해주며 아래로 가면서 점점 넓어져 바디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하는 착시효과가 있다. 이처럼 오연서는 허리 벨트를 이용해 라인을 잡아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더해진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배색 컬러가 조화된 아우터에는 그밖에 아이템은 단조롭게 매치해 케이프 코트 단 하나로 시선을 모으는 것이 좋다. 또한 여기에 퍼 후드장식까지 더해진다면 러블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화이트로 세련되고 도도한 인상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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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오연서는 올 블랙 컬러의 심플한 케이프 코트를 매치해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기존 케이프 코트는 러블리함이 강조된 반면 케이프의 디자인을 풍성하게 때로는 길이감 있게 달리하면 품격이 더해진 럭셔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색 컬러에 라인감만 살린 군더더기 없는 아우터는 또렷한 인상을 심어준다.

특히 아우터나 상의에 화이트톤을 매치하면 인상을 화사하게 밝혀줌과 동시에 도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그밖에 아이템들은 톤 다운된 컬러를 선택해 심플하게 마무리하면 우아한 아름다움이 더해진 케이프 코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미니멈 관계자는 “케이프 코트는 보온성뿐만 아니라 여성을 더욱 우아하고 걸리쉬하게 표현해주는 아이템이다” 또한 “전반적으로 루즈하지만 허리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주어 바디를 더욱 슬림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미니멈, MBC ‘오자룡이 간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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