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의 열혈교사, 장나라의 패션 분석!
13.01.10 13:55
이종석, 김우빈 화해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의 11회 방영 분에서, 장나라가 선보인 세련된 가방이 화제다.
여리여리한 외모와는 달리 남다른 깡다구를 지닌 장나라는 발랄함을 강조하는 비비드한 룩에, 세련됨을 강조하는 스타일리쉬한 가방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11회에서 각각 다른 룩에 매치한 다른 스타일의 두 가방은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키 아이템으로 여성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
11회 방송분에서는 학력평가 결과에 따라 해임이 결정된 장나라가 감정에 벅차 짐을 싸서 나가는 장면에서, 최다니엘은 그녀를 붙잡으며 "당신이 내가 되고 싶었던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내가 그렇게 되고 싶었으면서도 끝끝내 되지 못했던 바로 그 선생이니까" 라고 고백하며 붙잡았다. 학교에서 쫓겨나는 장나라와 그런 그녀를 지키려는 최다니엘의 진심이 보여지는 장면에 여심이 흔들렸다. 그녀를 붙잡는 씬에서 장나라가 매치했던 가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의 사피아노 소가죽 스퀘어 백에, 락시크한 느낌을 선사하는 스터드 숄더가 매치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 가방은 사만사 타바사의 제품으로 미란다 커 화보에 등장한 베스트셀러 콜드웰 백이다.
장나라의 패션과 함께 배우들의 다양한 연기를 볼 수 있는 다시 돌아온 드라마 ‘학교 2013’ 매주 월화 오후 10:00 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