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고 유니크한 패션? 이젠 문신 스타킹이 대세!
13.01.18 09:26
패턴, 컬러, 소재, 믹스&매치 등 과감하고 화려한 패션의 영역이 이제는 스타킹에까지 확대됐다. 전체적으로 컬러풀하거나 프린트로 덮여있는 스타킹이 아닌 살이 비치는 위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 흔히 '문신 스타킹'이라고 불려졌다. 이것이 점차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이제는 온갖 프린트가 접목되기 시작했다.
처음 문신 스타킹을 선보인 스타는 원더걸스 소희. 원더걸스 '라이크 디스(Like This)' 무대에서 스타킹을 착용했는데 당시에는 국내에서 보기 쉬운 아이템이 아니었기 때문에 화제를 일으켰다.
그 뒤 많은 스타가 자신들의 콘셉트나 화려함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 의상뿐만 아니라 공항패션, 심지어 행사장 속의 단정한 룩에도 어김없이 문신 스타킹을 매치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컬러만 화려한 스타킹이 아니라 유니크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스타킹 패션을 살펴보자.
유니크의 지존, 무대의상을 더욱 화려하게!
그 중 가장 화려하고도 유니크함을 맘껏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대의상이다. 어떠한 난해한 디자인을 매치하든 용서가 되고 그것이 곧 독특한 패션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서슴없이 매치하는 모습이다.
평소 좀 더 화려하고 튀는 의상을 찾고 있다면 이러한 레어 아이템과 함께 아찔한 핫팬츠와 가죽 재킷, 페이크퍼를 매치해보자.
공항패션에서도 문신 스타킹!
스타들의 데일리룩을 선보이는 공항패션에서도 문신 스타킹을 매치해 더욱 핫하고 톡톡 튀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상의는 오버사이즈 점퍼와 함께 짧은 핫팬츠를 매치해 하의실종룩으로 연출하기 때문에 스타킹에 더욱 눈길이 집중되도록 하고 있다.
여성스럽게 소화하고 싶다면?
개성, 유니크, 특이하다는 꼬리표가 붙을 수밖에 없는 문신 스타킹을 더욱 여성스럽게 매치할 방법은 없을까.
기본적인 러블리 의상에는 잘 어울리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여성스럽게 매치하면서 금속이나 스터드가 박힌 아이템처럼 락적인 요소를 가미하면 문신 스타킹을 더욱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