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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매너' 김정산, 독미-서영 사로잡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발산

13.01.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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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꽃미남’ 김정산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집중 조명 받고 있다.
 
배우 김정산은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외모, 학벌 모두 완벽한 ‘퍼펙트남’으로 깨금(윤시윤 분)의 사촌 형을 연기한다. 깨금이 등장하기 전 극중 고독한 도시형 라푼젤 독미(박신혜 분)가 몰래 지켜보았던 바로 그 이웃집 꽃미남이기도 하다. 지난 29일 방송된 8화 ‘전방에 터널 위험 구간입니다’편에서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서영(김윤혜 분)과 이별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정산을 짝사랑하는 서영과 그런 서영을 짝사랑 했던 깨금, 그리고 깨금과 진락(김지훈 분) 사이에서 미묘한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는 독미 모두가 한 장면에 등장했다. 김정산이 떠난다는 소식에 서영이 오열하며 맨발로 뛰어 나갔고, 우연히도 깨금, 독미, 진락과 마주치게 되며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 이 때 김정산이 서영의 외투와 포니 운동화를 들고 등장해 조용히 운동화를 신겨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방영 시작부터 극 중 진정한 이웃집 꽃미남으로 등장한 퍼펙트남 김정산에게 관심이 모아졌었다. 비중은 크지 않지만 이국적인 외모에 훤칠한 키까지 꽃미남의 모든 조건을 만족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김정산, 김윤혜, 고경표 등 빛나는 조연들의 열연이 더해진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읏집 꽃미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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