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보아의 개성있는 '런웨이 스타일' 따라잡기
13.01.31 10:32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보고 싶다'에서 매회 화려한 패션을 선보이며 일명 '조이스타일'로 완판녀 대열에 합류한 윤은혜와 SBS 'K POP STAR 시즌2'에서 심사위원이자 멘토로 활약 중인 보아가 런웨이 의상을 일상 패션으로 트렌디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윤은혜와 보아는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 런웨이에서 해외모델들이 각각 선보인 퍼 재킷을 자신들의 개성을 잘 살렸다. 컬렉션에서와는 달리 심플한 티셔츠와 함께 매치해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윤은혜는 다양한 컬러 스프레이가 흩뿌려진 듯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퍼 재킷에 골드 스티치가 돋보이는 블랙 이너웨어를 매치해 톤 다운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한, 뽀글뽀글한 컬링이 돋보이는 소재가 풍성한 느낌을 줘 발랄하며 귀여운 느낌을 더했다.
반면 보아는 멀티 컬러의 그라데이션 디테일이 돋보이는 과감한 퍼 재킷을 택해 빈티지하면서 펑키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퍼 재킷이 화려한 만큼 이너웨어는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볼드한 귀걸이로 화려함까지 더했다.
(사진 - MBC '보고싶다', SBS 'K POP STAR 시즌2' 방송 캡처, 엠포리오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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