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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리스'로 밋밋한 룩을 화사하고 특별하게!

13.02.01 10:40

더운 여름에는 반팔과 민소매 때문에 팔찌 레이어드가 강세를 보이더니 겨울로 접어들면서는 긴 소매 때문에 팔찌보다는 네크리스가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다. 또한 '레이어드', '볼드' 등이 패션 키워드로 떠올라 더욱 화려해지고 있는 경향까지 보이고 있다.
 
겨울에는 의상의 컬러가 다운되어 비교적 칙칙하거나 시크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반짝이는 주얼리를 착용하면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최근 시상식이나 시사회에서 많은 스타가 네크리스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데 어떠한 네크리스가 사랑받고 있는지 알아보자.
 

1. 볼드한 네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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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볼드하고 화려한 비즈장식의 네크리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털이나 다이아몬드 등 화이트 컬러의 럭셔리 네크리스가 대부분이었던 연말 시상식의 드레스룩에도 엔틱한 느낌의 볼드 네크리스가 대거 선보여진 것. 섹시한 튜브탑 드레스에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독특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드레스뿐만 아니라 페미닌룩에도 다양하게 접목되어 시크함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주면서도 엘레강스함을 더해준다. 특히 페미닌룩에는 거친 듯한 느낌의 금속재질의 디자인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2. 칼라 네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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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의 분위기를 완전히 체인지 시켜줄 수 있는 칼라 네크리스는 칼라 특유의 귀엽고 러블리한 느낌이 더해지기 때문에 특히 여자 아이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칼라 네크리스는 처음 패션 브랜드에서 페이크 칼라로 의상에 접목되면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해 주얼리로까지 진화했다. 밋밋한 룩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연예인뿐만 아니라 패션 피플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 네크리스 레이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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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처럼 네크리스가 대세다. 대신 너무 치렁치렁하게 연출하기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을 두세 개 정도만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들의 공항패션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이 스타일링은 블라우스의 셔츠를 풀어 네크리스가 잘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U넥 보다는 V넥의 의상에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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