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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 그녀의 팔색조 공항패션

13.0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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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한 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연예인으론 단연 미쓰에이의 수지를 꼽을 수 있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전지현-손예진의 계보를 이을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거듭났으며 그 이후 드라마, 예능, 음반 활동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잦은 해외 활동 탓에 '수지표 공항패션'은 어느새 많은 여성의 관심사가 됐다. 수지의 공항패션을 한꺼번에 모아봤다.
 

다크 컬러 코트로 여인의 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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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중국 공항에서 포착된 수지는 큼직한 네이비 컬러 코트를 입고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풍겼다. 그녀는 검정색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를 착용해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린 뒤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어 수수한 이미지를 풍겼다.
 
때때로 수지는 선글라스를 벗고 긴 머리를 푼 채 그레이 톤 스웨터와 블랙 진을 매치한 단정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여기에 그녀는 자주색 메리제인 슈즈를 착용해 소녀 같은 분위기를 더했다.
 

캐주얼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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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수지는 주로 캐주얼한 아우터로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011년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마치고 입국할 당시 수지는 빨간색 야구점퍼와 백팩을 코디해 발랄한 10대 스타일을 표현했다.
 
반면 최근 공항에서는 여성스러움과 보이시한 매력이 합해진 캐주얼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블랙 무스탕 재킷에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스터드가 가득 박힌 클러치와 워커힐을 매치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기본 셔츠와 도트 패턴의 팬츠에 백팩으로 포인트를 줘 편안함을 추구한 스타일을 연출하기도 했다.
 
 
통통 튀는 컬러, 귀여운 숙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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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긴 생머리에 웨이브를 가미해 종종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때는 블랙 의상이 아닌 밝은 컬러의 옷차림으로 화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최근 해외 광고촬영으로 공항을 찾은 수지는 환한 녹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플레어스커트를 입고 상큼함을 연출했다. 또 '골든디스크 시상식' 참석차 인천공항을 방문했을 때에는 아이보리 컬러의 박시한 카디건과 버건디 컬러 숄더백을 착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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