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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발렌타인데이에는 세련된 커플룩으로 시선 압도

13.02.07 17:53

같은 디자인의 커플룩은 이제 그만! 비슷한 톤앤무드로 완벽한 앙상블을!
 
짝사랑하는 사람은 달콤한 초콜릿으로 용기 내어 수줍은 고백을 전하고, 이미 사랑을 진행 중인 커플은 서로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하는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인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수많은 연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보다 특별한 커플이 되고 싶은 연인이라면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와 신발 등으로 멋을 부린 천편일률적인 커플룩이 아닌 세련된 톤앤무드의 커플룩으로 시선을 압도해보는 건 어떨까? 비슷한 컬러군과 디테일을 맞춘 TNGT의 톤앤무드 커플룩으로 완벽한 앙상블을 이뤄보자.
 
 
■ 러블리 발렌타인 커플룩
 
[웰컴]TNGT_러블리 발렌타인 커플룩.jpg
 
[웰컴]질스튜어트 ACC_블레스백.jpg

로맨틱한 날이니만큼 사랑스러움을 강조한 커플룩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남성의 경우엔 평소에는 잘 시도할 수 없었던 보타이와 체크재킷 등으로 브리티시 감성을 뽐내보는 것도 좋다. 세련된 영국 신사의 곁을 지키는 여성은 프린팅이 돋보이는 원피스와 깔끔한 아이보리 코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카라와 스커트 부분에 네이비 배색이 들어간 원피스는 우아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로 버건디 컬러의 TNGT 남성 팬츠와 은근한 조화를 이뤄준다. 여기에 질스튜어트의 블레스백을 매치하면 웜톤의 톤앤무드 커플룩이 완성된다.
 
 
■ 시크한 발렌타인 커플룩
 
[웰컴]TNGT_시크 발렌타인 커플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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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라고 해서 굳이 꾸민 티를 내고 싶지 않은 커플이라면 모노톤으로 톤앤무드를 이룬 시크룩을 권한다. 남성의 경우 블랙보다는 브라운 계열로 톤앤무드를 이루는 것을 추천한다. 심플한 터틀넥에 브라운 컬러의 코트와 카멜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면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여성 역시 브라운 컬러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여성까지 브라운 톤으로 룩을 이루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브라운과 톤앤무드를 이룰 수 있는 블랙 팬츠와 그레이 코트로 센스 있는 커플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대신 베이지 컬러의 니트 스웨터를 이너로 매치해 남성과의 조화를 이루고 레드 컬러의 캠브리지 샤첼백으로 포인트를 주면 시크하면서도 매력적인 발렌타인 커플룩을 이룰 수 있다.
 
(사진 - TNGT,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캠브리지 샤첼백 by 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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