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룩도 여신처럼! 한채영의 차도녀 스타일
13.02.13 10:41
KBS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한채영 패션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채영은 극 중 상대의 시선을 붙잡는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 탁월한 사교성 등 능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워너비 레이디' 고아리 역을 맡아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룩으로 도시적인 커리어우먼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한채영은 금산애드 최고의 영업력을 자랑하는 AE 고아리다운 패션센스로 매회 4~5벌의 의상을 소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극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화려한 패턴 재킷
한채영은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의 베이직한 재킷 대신 화려한 패턴을 가미해 트렌디한 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패턴 재킷과 함께 매치한 메탈릭한 진과 가죽 팬츠는 한채영만의 반전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누구나 블랙과 화이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쉽게 연출할 수 있다. 하지만 더욱 특별하고 트렌디한 직장여성의 면모를 드러내고 싶다면 한채영의 패턴 재킷만 살짝 매치해보자.
과감한 비비드 컬러
한채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화려한 컬러매치로 주목받고 있다. 레드. 오렌지, 핑크 등 다소 소화하기 어려운 컬러풀한 의상들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럭셔리한 차도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최근 비비드한 컬러가 유행하고 있는 만큼 재킷이나 스커트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럽고 톡톡튀는 오피스 룩을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플라워 패턴의 재해석
보통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패션은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룩으로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한채영은 자신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통해 플라워 패턴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린 수트에는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블라우스를 매치해 미리 봄을 맞이 한 듯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시크한 가죽 재킷에 플라워 팬츠를 과감하게 매치하는 등 흔히 볼 수 없는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