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의 옴므파탈 패션
13.02.20 10:35
조인성이 8년 만에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남성들의 패션 아이콘인 그는 드라마를 찍을 때마다 새로운 룩을 창조하며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벌써 드라마 속 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조인성의 패션을 들여다봤다.
롱코트 vs 원색 수트
186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조인성은 '그 겨울'에서 큰 키와 어울리는 롱코트를 애용한다. 그는 몸의 라인을 살려주는 핏한 셔츠와 팬츠에 싱글 코트를 매치해 겨울 코디의 정석을 선보였다. 특히 너무 클래식하게 보이지 않도록 배색 팬츠를 착용해 세련미를 배가했다.
극 중 누명을 쓰기 전 조인성은 승률 높은 겜블러로 화려한 삶을 산다. 그는 원색 계열의 타이트한 수트를 착용하고 모던하면서 화려한 코디를 연출했다. 특히 그는 셔츠에 타이를 매치해 포멀한 느낌을 연출하거나 타이 없이 행커치프로만 심플하게 장식해 말끔한 수트 패션을 완성했다.
서스팬더 룩 vs 화려한 니트
조인성은 주로 셔츠에 치노 팬츠를 매치해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을 선택했다. 특히 어울리기 쉽지 않은 서스펜더를 아이템으로 활용해 유럽 빈티지 클래식 룩을 완성했다.
흰색 셔츠에 다양한 컬러의 서스펜더를 착용한 그는 회가 거듭될수록 화려한 느낌의 셔츠에 독특한 서스펜더를 코디해 드라마에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롱코트에 이어 롱 카디건은 조인성 패션 따라잡기의 필수 아이템인 것으로 보인다. 롱카디건이나 서스펜더는 남성들이 쉽게 시도할 수 없는 제품이라서 더 주목받고 있다.
조인성은 모노톤 컬러 셔츠에 같은 색상 계열의 바지를 매치한 뒤 셔츠보다 톤 다운된 컬러의 롱 카디건을 착용했다. 특히 그는 니트 패션에서 도트무늬나 오렌지 색상처럼 눈에 띄는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을 선택해 100% 옴므파탈의 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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