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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팝업 프로젝트' 스타들의 톡톡 튀는 패션

13.02.27 10:45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마이분에서 '디올 팝업 프로젝트' 행사가 열렸다. 디올의 새로운 아티스틱 디렉터 라프 시몬스의 데뷔를 축하하고자 열린 2013 s/s 컬렉션에서는 톡톡 튀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날 '디올 팝업 프로젝트'에 참석한 스타들의 패션을 분석해 봤다.
 

◇여성미 부각하는 디테일 vs 허리 라인 강조하는 페미닌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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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컬렉션을 찾은 스타들은 비비드한 색상의 의상으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소연은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블라우스에 블랙 핫팬츠를 착용해 화사함을 더했다. 한예슬은 코랄 빛의 언발란스 스타일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모델 이현이는 무지개 빛깔의 파격적인 뒤태가 돋보이는 화사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었다. 이날 여배우들과 여자 모델들은 화려한 장식이 있는 패션으로 올봄 유행 지표를 선보였다.
 

여성미를 부각하는 패션으로 시선을 모은 스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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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은 화이트 재킷 드레스에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에프엑스의 빅토리아와 설리는 허리 라인이 강조된 원피스를 착용해 페미닌 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설리는 경쾌함을 자아내는 블랙-연핑크 스트라이프 무늬에 레이스 스커트를 덧댄 독특한 느낌의 의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하지원은 블랙 톱에 장미가 새겨진 롱스커트를 매치해 고전미를 자아냈다.
 

◇과감한 블랙 미니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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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팝업 프로젝트'에서는 유독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은 스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블랙 미니 원피스에 눈에 띄는 장식을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강조한 것.
 
한지민과 모델 혜박은 글래머러스한 가슴라인이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로 완벽한 S라인을 뽐냈다. 이세은은 짧은 소매에 플리츠스커트 디자인이 가미된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스포츠코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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