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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골' 탄생 75주년 기념 '275c'와 콜라보레이션, '드림캐쳐' 선보여

13.02.28 13:19

75주년 맞이한 '캉골', 유니크 감성 충만한 콜라보레이션 '드림캐쳐' 출시

'캉골' 75주년 맞아 아티스트 '275c'와 콜라보레이션, 가방 출시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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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75주년을 맞이한 영국 브랜드 ‘캉골(KANGOL)’이 국내 유명 팝아티스트 275c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으로 ‘드림캐쳐(Dreamcatcher)’ 가방을 출시한다.
 
1938년 영국 북부에서 탄생한 캉골은 헌팅캡 등의 헤드웨어를 중심으로 사랑 받아온 글로벌 브랜드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토털 캐주얼 브랜드로 거듭난다. 그 일환으로 콜라주 방식의 독특한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예술 활동을 하기로 유명한 아티스트 ‘275c’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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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전방위적인 활약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275c는 이번 캉골의 ‘드림캐쳐’를 통해 브랜드 고유의 독특한 문화적 감성을 표현했다. 특히 에스닉한 패턴 위에 캉골이 설립된 해(1938년)와 캥거루 심볼을 사용하기 시작한 해(1983년)를 결합한 숫자 ‘3883’를 곳곳에 배치해 특별한 의미를 지닌 가방으로 탄생시켰다.
 
꿈을 잡아내는 주술 도구를 의미하는 ‘드림캐쳐’를 모티브로 한 가방은 컨버스 소재로 디자인됐으며,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또한 백팩을 비롯, 보스턴백, 슬링백으로 구성돼 패션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1960년대 팝의 전설 ‘비틀즈’를 비롯, 에미넴, 브래드 피트 등 해외 톱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캉골은 이미 오래 전부터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바 있다. 이번 275c와의 협업을 필두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캉골 마케팅팀 이정혜 대리는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맞아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제품을 선보이는 만큼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젊은 고객의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드림캐쳐’는 콘셉트 자체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신학기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전했다. 
 

(사진 - 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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